사진 : 정충원교수 제공 (본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정충원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독일 막스플랑크 인류사연구소, 몽골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연구팀은 지금의 몽골과 그 주변부에서 발굴된 인골 214구에서 채취한 DNA를 해독했다. 연구팀은 발굴된 DNA가 얼마나 서로 다른지를 정량적으로 비교해 지역과 시대별 인류 집단의 이동을 추정했다. 그 결과 약 6600년 전부터 6000여 년 동안 몽골 지역에서 활동하며 흉노와 몽골 제국을 세운 인구 집단이 언제 어떻게 형성됐는지 밝히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6일자에 발표했다.
[출처 : 동아닷컴]
** 저작권법에 의해 기사 원문을 기재하지 않고 주소를 링크 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108/1038598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