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강봉균교수-8회 경암학술상 4명 선정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은 제8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이정식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정치학과 명예교수 겸 경희대 석학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인문사회 부문의 이 교수를 비롯해 △자연과학 부문 오용근 미국 위스콘신대 수학과 석좌교수 겸 포항공대 석학교수 △생명과학 부문 강봉균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공학 부문 이영무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석학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일 오후 3시 반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억 원을 각각 수여한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송금조 태양그룹 회장이 사재 1000억 원을 털어 2004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동아일보 2012.09.25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