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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장학] 제32회 관악초청강좌  안내

2008-05-29l 조회수 2185

제32회 관악초청강좌 제32회 관악초청강좌가 2008년 6월 3일(화) 오후 3시에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모시고 열립니다. 최열(崔冽·59) 대표는 급속한 토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1970~80년대 당시 [한국공해문제연구소], [공해추방운동본부], [환경운동연합] 등을 차례로 설립하며 국내 환경보호를 위해 애써온 국내 환경운동의 선구자입니다. 이번 관악초청강좌는 지난 33년간 환경운동가의 길을 걸어온 최열 대표의 삶의 궤적을 따라 그의 시민운동의 경험을 나누며,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환경 운동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최열 대표의 강연과 여러 패널 선생님의 토론을 통해 한국 환경 운동의 살아 있는 역사를 확인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진정한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성찰하는 자리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시간: 2008년 6월 3일 (화) 오후 3-6시 - 장소: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61동 320호 - 사회: 홍기선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언어교육원장) - 패널: 한무영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최영찬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 임옥상 (화가, 임옥상미술연구소 대표) 문의: 이성민 조교(sky153@snu.ac.kr) 홈페이지 http://gwanaklecture.snu.ac.kr 연사 소개: 최열(崔冽) 최열 대표는 1949년 대구에서 태어나 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수감돼 5년4개월간 복역하는 동안 책을 통해 환경문제에 눈을 떴다. 1982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를 설립해 환경운동에 뛰어든 후 1993년 환경운동연합을 창립해 초대 사무총장을 지내고 2002년부터 환경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1992년 리우환경회의 한국민간대표를 지냈고 1999년 미국 월드워치연구소가 발표한‘세계 시민운동가 1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 서 : [한국의 공해지도], 일월서각, 1986 [소설 복합오염(편역)], 형성사, 1988 [최열 아저씨의 우리 환경이야기 1,2,3], 청년사, 1994(1,2권), 1997(3권) [살아 숨쉬는 것은 모두가 아름답다], 동광출판사, 1996 [최열 아저씨의 지구촌 환경이야기 1,2], 청년사, 2002 [지구 온난화의 부메랑-황사 속에 갇힌 중국과 한국(공저)], 2007.4 [글로벌 시대의 한국과 한국인(공저)], 아카넷, 2007.10 [최열 아저씨의 지구 온난화 이야기], 도요새, 2007.10 - 세부일정 시 간 내 용 장 소 15:00-16:00 강연 61동 320호16:00-18:00 패널 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 상동